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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안녕하세요, 한의사 임성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다이어트입니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습관, 자신감 회복, 그리고 자기 관리의 시작점이기도 하죠.
지방은 노폐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염증을 유발합니다.
지방 조직(체지방)은 실제로 중금속과 다양한 노폐물(특히 환경 독소, 즉 POPs 등)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에는 독소가 쌓이는 거죠. 지방 조직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 외에도, 환경에서 들어온 독성 물질(예: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 PFAS 등)을 쉽게 흡수해 저장합니다. 이런 물질들은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 성질)’이 강해, 혈액에서 돌다가 지방세포에 축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 독소가 급격히 퍼지는 것을 막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체지방이 많아질수록 독소 저장량도 늘어나고, 다이어트 등으로 지방이 급격히 분해될 때 한꺼번에 방출될 위험도 있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지방이 빠집니다.
독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니까 지방은 터지지 않은 수류탄 같은 거죠. 수류탄을 몸에 많이 지니고 있는 건 당연히 건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건강하다는 건 수류탄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하려면 몸이 긴장하지 않아야 하죠. 긴장하지 않아야 시험도 잘보고 운동도 잘되듯이 말입니다. 몸이 긴장이 풀려서 이제 수류탄을 내려놔도 돼! 라는 상태가 되어야 근육이 아닌 지방이 빠집니다.
생체시계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바이오리듬이라고도 하죠.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제프리 C. 홀(Jeffrey C. Hall), 마이클 로스배시(Michael Rosbash), 마이클 W. 영(Michael W. Young) 세 명의 미국 생물학자에게 공동 수여되었습니다. 이들은 생명체의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즉 바이오리듬을 조절하는 분자적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세 수상자는 초파리(과일파리)를 모델로 삼아, ‘period’ 유전자를 분리하고, 이 유전자가 세포 내에서 밤 동안 단백질을 축적하고 낮 동안 분해되는 과정을 밝혀냈습니다. 이 단백질의 주기적 변화가 세포의 자율적인 시계 역할을 하며, 이 메커니즘이 동물, 식물, 인간을 포함한 다세포 생물의 생체시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추가로, 이 유전자와 상호작용하는 다른 유전자와 단백질을 규명함으로써, 세포 내에서 24시간 주기를 맞추는 복잡한 피드백 회로의 존재를 밝혔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정말 중요한 이유입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다이어트가 됩니다.
삼시세끼 먹고, 제시간에 자야 합니다. 아침을 먹다 안먹다 해서는 안됩니다. 계속 먹어줘야 하고, 일정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여기서 음식량을 조절하고, 음식의 종류를 고르는거죠. 당연히 간식은 안됩니다. 규칙적이지 않으니까요. 규칙적이게 생활하면 우리 몸은 긴장이 풀려서 지방이라는 수류탄을 하나둘씩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어렵지 않아야 합니다.
다이어트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극단적인 방법: 무리한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갑작스러운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지속 불가능한 목표: 단기간에 큰 변화를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 잘못된 정보: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법에 속는 경우도 많아요.
이 모두 규칙적이게 생활하지 않아서입니다. 갑자기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몸은 긴장합니다.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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