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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한약은 간독성으로부터 안전합니다.
최근 한의의료기관에서 처방된 한약이
간독성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성호 교수팀과 단국대학교 이상헌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 데이터를 활용해
67만 명이 넘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약이 약물 유발 간손상(DILI; Drug Induced Liver Injury)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미미하다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되며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규모 연구로 밝혀진 한약의 안전성
연구팀은 자가대조환자군 연구(Self-Controlled Case Series, SCCS)
디자인을 적용해 한의의료기관 이용 및 한약 처방과
간독성 발생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총 67만2,4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외래환자군(58만6,608명), 입원환자군(8만5,803명),
간질환 환자군(6만2,877명)으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한의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한약을 처방받은 후
315일 이내에 약물 유발 간손상(DILI)의 위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외래환자군에서는 위험도가 1.01(95% 신뢰구간: 1.001.01)로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는 한약 복용이 간독성 위험을 유발하지 않음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결과입니다.
반면, 양방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양약을 처방받은 경우에는
DILI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방 의료기관 방문 후 315일 이내 DILI 발생 상대 위험도는
1.55(95% 신뢰구간: 1.551.56)로 확인되었으며,
양약 처방을 받은 경우에는 2.44(95% 신뢰구간: 2.43~2.44)로 더욱 높아졌습니다.

한약과 양약의 간독성 비교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에 일부에서 제기되었던
“한약은 간에 해롭다”는 주장과는 정반대의 결론을 제시합니다.
실제로 국내외 여러 연구에서도
약물 유발 간손상의 주된 원인이 양약임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간학회지(Hepat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미국 내 약물 유발 급성 간부전 환자 1,198명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항생제, 항결핵제, 항진균제 등 양약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조사에서는 5년간 약물 유발
간손상 사례 중 한약이 원인이 된 비율은 4.5%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95.5%는 양약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한의사들이 수행한 연구에서 한약만 복용한 환자군에서는
간기능 이상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으나,
양약을 병행한 환자군에서는 일부에서 간기능 이상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기존 간질환 환자와 한약 복용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한약 복용 후 특정 시점에서 약물 유발 간손상의 위험이 다소 증가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간질환 환자군에서는 한약 처방 후 1630일 및 6175일 사이에
상대 위험도가 각각 1.16(95% 신뢰구간: 1.051.28) 및 1.16(95% 신뢰구간: 1.051.27)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기존 간질환 환자의 경우
철저한 병력 확인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전하게 한약을 처방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그래서 한의사와 상담이 꼭 필요한거죠.
화학약품 vs 한약
안정성은 당연히 자연에서 유래한 한약이 압승입니다.
이번 연구는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의학적 치료와 관련된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집니다.
특히 “한약이 간손상의 주요 원인”이라는 일부 주장과 달리,
실제로는 그 위험성이 매우 낮으며 오히려 양약이 주된 원인임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한약은 간에 나쁘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일부 세력이 근거 없는 비방을 멈추고 진솔하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한약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전통 의학과 현대 의학 사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양약은 줘도 안먹습니다.
한약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 증진과 치료 효과를 제공해왔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 역시 365일 수년째 한약을 복용중입니다.
이번 대규모 연구를 통해 한약이 약물 유발 간손상의 위험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점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한의학적 치료가
더욱 신뢰받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전통 의학과 현대 의학이
상호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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